목련 화 여. 삼막천 을 지나시는 길에 먼 길 오시느라 피곤도 하실 터인데 며칠 쉬었다 길 떠나시지요 각자 맡은 일엔 잠시도 본분을 저 버릴 수가 없답니다 밤이고 낮이고 초침은 쉬지 않으니까요 초침 맞춰 다음 세대가 할 일이 시작되니까요 제게 주어진 만큼의 길을 걷고 시간이 되면 제가 가야 할 길 그 길을 즐겁게 가는 .. 카테고리 없음 201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