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생환 27일 토요일 지팡이에 의지하고 걸어서 찾아온 친구라서.......... 이제는 예고 없이 헤어질 수 있는 나이라 더욱이 반갑다 친한 친구 강 용구 씨가 살아서 돌아왔다 허리가 아파서 움직일 수가 없어 시술을 하고 3개월 요양을 하는 동안 두 번 위문하러 갔었다 그리고 인편에 갈비탕 한번보.. 카테고리 없음 2018.01.27
칠월 칠석 날 비 노여움이 가혹해서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동쪽 머나먼 별로 견우는 쫓겨나고 직녀는 먼 서쪽 별에서 서로 그리워하며 살다가 까마귀들이 만들어준 오작교에서 만나서 흘리는 눈물이지.... 칠석날 달이 저녁 여덟 시경 나의 창문 앞 전선줄에 앉자 병문안하고 갔어요. 침울한 나에게 달이 .. 카테고리 없음 2016.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