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배가 평생 처음 화장품
사러 가게로 들어섰다아~ 어렵드라눈 질끔 감고 가게문을 밀고 들어섯다지난해 11월 중으로 로션 하나 사야겠다 생각하며 간다. 간다, 마음만먹고 - 그러고 가는 것을 실패한 후 로션 싼 것으로 하나 사줘 그런 후 10개월 지나니 바닥이 보인다- 로션 다 썼어 하나 사와-지 나는 길에 버스정거장 앞에서 사세요평생 처음 화장품 쇼핑을 해 보았네.화장품 사기가 차~ 암어렵드라.......... 지금껏 사용한 로션 - 새수후 바르는 로션 하나주세요~- 10.000원 이여요.. 생각해 보니 지금까지 얼굴 손에 바른 것은 뭐야~이전엔 말 없어도 사다 놓고종종 사업장 직원들이 명절이나 생일 때 곧잘 들어오던 선물이뚝 끊긴지 오래된 일석양에는 외로움과 적막도 제 격이라 생각하고 잊었는데 오늘 뜻밖에 화장품 선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