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겨울이 꽁꽁 얼어붙은 텃밭을 보아도 겨울은 기세 등등하다 언제 따스한 봄이 올 거나 싶다. 천년을 푸르게 살고 그 후 나신으로 천년을 사는 저 주목은 이렇게 말한다 -이제 곳 지나가리- ~ ~ 가지 끝마다 올록 볼록 눈 뜰 준비하는 저 모습을 보면 겨울의 파란 하늘 한겹 바뀌고 나면 노고지리 따.. 카테고리 없음 2017.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