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구름에 가린 달 달. 달 가는 데 구름 못 가랴 시간 또한 머묾이 없을진대 나의 시간도 너울~ 너울 수월히~ 수월히~ 얹혀간다. 희안도 하지 6월 8일 자정 쯤 (오월 보름달) 창 높이 얇은 구름에 가린 달이 자는 나를 깨운다 까마득한 옛 첫사랑 애인의 부탁 아니겠는가? 중천에 뜬 오월 보름달은 열나흘 달에.. 카테고리 없음 2017.06.08
마음껏 즐기자 푸러고 푸른 오월 앵두가 익어가던 그때 장미가 높이솟아올라 아름다움을 뽐내던 그때 싱그러움이 모두 아우성치던 그때 텃밭 울타리에도 그 때를 즐기는 환희의 청춘들~ 놀랍게도 매일 쑥쑥 자라나는 젊음들 이 파 아 란 아침 하늘 아레 우리는 상쾌해하며 물을 줍니다 자라나는 청춘을 격려합니다, 그들.. 카테고리 없음 2017.05.27
아~ 맑은 하늘 아침 텃밭이 꽃밭이 되어가는 이야기 청명한 초여름 아침이다 이제 곧 대추 꽃 피어날 테지~ 모서리에서 앵두는 꿈을 키워가고 있고 차츰 여름의 두께가 느껴지는 때... 관악산 현대홈타운 텃밭 6평 일부를 또는 전체 땅에 꽃을 기르는 집도 늘어나고 있다. 그저께부터 아름다운 꽃 모란꽃 도 작약꽃 도 피어나기 시작했고 망.. 카테고리 없음 2017.05.17
오월은 푸르고나~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가족들의 손을 잡고 야외로 나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겁니다 연초록 꿈인 아이들 대한민국의 꿈인 어린이 여러분 축하합니다, `~ ~ ~ 카테고리 없음 2017.05.05
오월은 새 잎으로 청춘시대를 열었다 오월은 첫날부터 달랐다 낯에는 등허리에 땀이 나더라니까 참신한 새 순으로 청춘은 진격한다. 오월의 첫날은 달랐다 청춘의 오월은 달랐다 이제 조국은 청춘을 부른다 청춘. 당신들 생각이 대한민국의 장래이며 희망이다.. 이루어질 것을 우리는 믿는다. 며칠 후면 ~~ 카테고리 없음 2017.05.01
파란 하늘을 욕심냈을 뿐인데 4월의 끝자락 농염한 꽃 그리고 짖어지는 녹음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하늘색은 언제나 변함이 없어. 조금 더 편하기 위하여 땅을. 물을. 그리고 공기를 더럽히는 우리! !! " 그 길은 더 빨리 골짜기로 가는 길인데 어쩌나.~~ 카테고리 없음 2017.04.26
긴~ 행렬은 지금 오고 있고 또 지나가고 있다 아름다운 봄이 지나가고 있다 아름다운 꽃 불량배 에게 따먹히다. ㅎ ㅎ ㅎ 사정 없이 따 먹히다.~ ~ ~ ~ 관악산 현대 홈 타운 아파트 경비실 앞 인대도 불량배는 개의치 않고 아름다운 꽃 따먹고 있었다. ㅋ ㅋ ~ 사월이 지나가는 모습이 아름다워요 째깍 째깍 흐르는 시간이 五月 路 가고 .. 카테고리 없음 2017.04.13
꽃 세상 사월은 떠난다 4월 30 일 아침 7시 창밖에 달과 나무 끝에 길 떠나려 새 한 마리 출발신호를 기다립니다 아름답던 사월이도 길 떠날 준비 끝 ~ 이른 봄 부지런히 바쁘게 살아온 민들레 -주여 성근 햇볕 보고 힘들게 살아 내라 음지에 앉히셨습니까? 투정 부리지 않고 힘겹지만 최선을 다해 살아 내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6.04.30
오늘은 5월 16일 옆 산 높은 곳까지 아카시아꽃 요란 하다 연록의 5월을 하얀색으로 덧칠하려 하지만 며칠후 녹색으로 동화하고 말지 신 세계로 떠날 준비 마치고 바람 열차 오면은 떠~나~요 ~~~ 도착한 반가운 여왕가족 높은 담장 위에 모습 드러내고 장사익 선생께선 찔레꽃 서럽다 노래 부르지.... 카테고리 없음 201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