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추석 명절 빠질 수 없는 배추 전

지구가꿈 2021. 9. 21. 11:29

 나는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 경북 상주다
상주 지역 모두가 특별히 즐기는 배추전 이 있다
어느지역 까지는 나는 모른다 그러나 배추전을 먹어본 적이 없는 사람도 먹은 후에는 칭찬을 한다

어린 적부터 즐기는 배추전은 우리 집에서는 명절과 관계없이
자주 부치는 편이다 내가 즐기는 것이니
자발적으로 일을 맡고 전 부장으로 취임을 했다
취임을 한지 40주년쯤 되리라

지금은 그의 전문가 수준이다
맛이 있는 배추 고르기
반죽의 농도
불 세기 조종
완성하였을 때 배추가 살강 살강 (이 말 뜻을 알아들을까?) 씹혀야 하며
밀가루 반죽이 적당하여 얇고 노릿하게 굽혀 저야 맛이 있다

어김없이 이번 추석에도 배추전 을 완성 시켰다

히~ 내 자랑질 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