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백주년 기념교회 양화진 음악회 열두번재

지구가꿈 2013. 9. 27. 14:27

절두산 천주교 성지 와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이 이웃하고 있습니다

 

절두산 양화진 공원

 

옛 조선군 양화진 주둔지

 

절두산 성지 를 보여드렸고요

 

오른쪽 은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 백주년 기념교회가 자리하고있습니다

 

많은 선교사 묘지가 있고

열두번 째 음악회에 셔우드 가의 셔우드홀과 마리안홀 유일한 외손자 를 초청하여 음악회를 진행했습니다

 

파란하늘에 코스모스 지고있는 계절에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오후 8시 쌀쌀한 기온 또한 상쾌하기도 하였습니다

 

 

 

 

모든준비 끝내고 대기중

 

 

 

드디어 kbs아나운서 차미연 무대에 오르고

 

영국 최고의 오보이스트 니콜라스 다니엘

꿈길 같은 음악이 흐릅니다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전임교수로 계시는 이미경 연주자

높고낮고 부드럽고 황홀한 선율을 들려 주었습니다

 

배우 정준 나레이터로 수고하였고요

 

열화 같은 박수 이어지자 앵콜 받아주었습니다

 

10시 20분 아름다운 성지에서의 음악회는 막을 내렸습니다

 

나오는 관객에게 어김없이 나누어 준 백설기 한덩이 맛 좋았습니다

 

 

 

귀한 선율이 하루밤 자고난 아침에도 귓가에 잔잔히 흐릅니다

 

출처 : 손옥자 시밭 가꾸기
글쓴이 : 지구가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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